동하, '학폭' 논란 딛고 새로운 출발…"차기작 들고 찾아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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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엠퍼시엔터테인먼트는 31일 동하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동하는 지난 5월 엠퍼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현재 러브콜을 받은 다수의 작품을 검토 중이며 차기작을 들고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하는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새 프로필 공개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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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동하가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엠퍼시엔터테인먼트는 31일 동하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속 동하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착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댄디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부터 포스 넘치는 모습까지 드러내는 등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하는 지난 5월 엠퍼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현재 러브콜을 받은 다수의 작품을 검토 중이며 차기작을 들고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동하는 한량 재벌 2세,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줬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동하는 지난 2021년 학교폭력 가담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그동안 나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며 "1년 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앞서 언급된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난 학창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동하는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새 프로필 공개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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