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한국전력과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업무 협약

박문수 2024. 7. 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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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지난 30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데이터의 유의성과 활용성을 상호 개선하고, 향후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iM뱅크는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 후 건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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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기량과 패턴으로
기업 리스크 확인 모색
지난 30일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에서 이창우 iM뱅크 리스크관리그룹 상무와 신철호 한국전력공사 스마트미터링실 실장(오른쪽)이 사진을 찍고 있다. iM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iM뱅크가 지난 30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안정보 활용을 통한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는 한국전력이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개발한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이다.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검침·분석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 전기 사용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자발적인 전기 절약 노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AMI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한 ‘기업 경영상태 사전예측 모델’에서 주요한 분석팩터로 기업체 전력 사용량과 전력 사용패턴을 사용한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체 전력 사용량과 전력 사용패턴 관련 리스크관리 차원 대안정보 활용성을 모색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데이터의 유의성과 활용성을 상호 개선하고, 향후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iM뱅크는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 후 건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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