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행안부 특교세 7억 확보…윤종오 "생활체육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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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의원(울산 북구)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연암족구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재난안전 분야에 이화천 출입자동차단시설 1억원 △양정경로당 주변 상습침수개선사업 4억원 등 총 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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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윤종오 진보당 의원(울산 북구)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연암족구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재난안전 분야에 이화천 출입자동차단시설 1억원 △양정경로당 주변 상습침수개선사업 4억원 등 총 7억 원이다.
연암족구장 시설개선사업으로는 지난 2011년 인조잔디 교체 후 현재까지 사용한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한다.
이화천 출입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비가 많이 올 경우 하천진입로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양정경로당의 경우 장마철이나 강수량이 많을 때 상습적으로 침수돼 우수관로를 확장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북구주민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과 재난방지를 위한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예결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현안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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