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이기는 비법은 운동이죠”…산책로 정비 구슬땀 천안 주민자치위원들

김정모 2024. 7. 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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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주민자치회원들이 찜통 더위를 뚫고 주민들 산책로로 인기가 많은 저수지 주변에 구슬땀을 야자매트를 31일 설치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20여명이 모여 천흥저수지 둘레길 약 105m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저수지 둘레길 입구 등 3곳에 야생동물 출몰 주의 표지판을 설치했다.

성거읍 주민자치회 정선화 회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천흥저수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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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주민자치회원들이 찜통 더위를 뚫고 주민들 산책로로 인기가 많은 저수지 주변에 구슬땀을 야자매트를 31일 설치했다.

충남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들이 31일 찜통 더위를 잊고 주민들을 위해 천흥저수지 둘레길에 야자매트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안시 제공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20여명이 모여 천흥저수지 둘레길 약 105m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저수지 둘레길 입구 등 3곳에 야생동물 출몰 주의 표지판을 설치했다.

성거읍 주민자치회 정선화 회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천흥저수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천흥저수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천흥저수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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