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광복절 봉오동전투 재현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고려인마을에서 광산구청, (사)고려인마을 공동 주관으로 '고려인, 나는 大韓國人이다'라는 주제로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는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존중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고려인마을에서 광산구청, (사)고려인마을 공동 주관으로 '고려인, 나는 大韓國人이다'라는 주제로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독립운동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와 북간도로 떠난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후손들이 모국에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는 곳이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홍범도 장군의 지휘 아래 대승을 거둔 봉오동 전투를 물총 축제 형식으로 마을 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재현하고 고려인마을 어린이 합창단 및 난타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또 GBS(고려방송)의 생중계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는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존중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에 공식 사과도 허사였나' 韓 태권도가 日 유도라니…[파리올림픽]
- "러시아에 살해된 선수들에 바친다" SNS 달군 '우크라 검객' 인터뷰[파리올림픽]
- '명예전역' 신청한 전 해병사단장 "군복 입고 할 일 마쳤다"
- 사생활 폭로 방송 예고해 전 연인 사망…BJ 집역형 집유 확정
- 신생아 귀 잡아 비틀고 조직적 은폐한 산후조리원…무더기 실형
- '이진숙 임명'에 박찬대 "尹, 방송장악 독재…중대한 헌법위반"
- 다문화 가정 50대 한국인 4살 친딸 성폭행 혐의 수사
- 하마스 1인자 하니예 이란서 피살…중동 정세 폭풍 전야
- 당신의 숲 지킴이 성향은?
- 尹, 韓과 비공개 회동서 "조직 잘 이끌길…당직개편은 알아서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