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6년까지 학교 석면 100%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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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과거 학교 건축에 사용된 인체에 유해한 석면 자재를 오는 2026년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수조사 결과 도내 전체 학교의 석면 자재 사용 면적은 129만 9천여㎡로, 이 가운데 지난 6월 현재 75.6%가 제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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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과거 학교 건축에 사용된 인체에 유해한 석면 자재를 오는 2026년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수조사 결과 도내 전체 학교의 석면 자재 사용 면적은 129만 9천여㎡로, 이 가운데 지난 6월 현재 75.6%가 제거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42개 학교의 석면 자재를 제거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8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학교의 석면 자재 철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충북의 전체 학교 수 대비 석면 잔존 학교의 비율이 대전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다는 환경단체와 학부모단체의 공동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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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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