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포인트 적립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현금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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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31일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투명 페트병 및 캔 무인회수기를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 캔은 내용물을 비워 투입해야 하고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2천포인트가 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김홍석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포인트 적립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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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투명 페트병 및 캔 무인회수기를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회수기는 총 14대이며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서원구청,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설치됐다.
이용 시 캔은 내용물을 비워 투입해야 하고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2천포인트가 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루 누적포인트는 500포인트로 제한된다.
김홍석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포인트 적립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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