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도 전문적으로' 충주시 농부 교사 31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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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농부 교사 31명을 육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친환경농업연구관에서 학교 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농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3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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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농부 교사 31명을 육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친환경농업연구관에서 학교 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농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3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아동 발달과 학습 능력을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 △농촌 체험교육 교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정책 담당자의 특강과 농촌교육농장 우수 멘토와의 만남도 이뤄졌다.
장정희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 농외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는 2024년 현재 3곳의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을 운영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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