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 유튜버’ 초아 “AOA 때보다 잘 벌어”(‘지편한세상’)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7.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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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과거 활동 당시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초아는 "저 예능케이긴 한데 메인 보컬이었다"며 "아직 솔로 앨범을 제대로 못냈어요. OST나 프로젝트 의뢰 정도만 했는데 이제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올해 안에 꼭 내는게 제 마음속의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AOA 팀 탈퇴한 상태다.

그러면서 초아는 "사실 AOA 때보다 더 잘 버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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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초아.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과거 활동 당시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서 초아는 “탈퇴할 때는 ‘내 것을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갔는데 욕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3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악플 이런 거에 타격을 받았구나. 근데 너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 왜냐하면 악플 쓰는 사람들 일부분인데 전투적이야. 그래서 많아 보이는거야.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막 욕할 만큼 그렇게 사람들이 한가하지가 않아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초아는 “저 예능케이긴 한데 메인 보컬이었다”며 “아직 솔로 앨범을 제대로 못냈어요. OST나 프로젝트 의뢰 정도만 했는데 이제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올해 안에 꼭 내는게 제 마음속의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AOA 팀 탈퇴한 상태다. 현재 그는 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초아는 “(가수 일) 복귀를 약간 포기하던 시점에 유튜브만 해도 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이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흑자냐”고 묻자 초아는 “흑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초아는 “사실 AOA 때보다 더 잘 버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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