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 예언까지 명중?…반효진의 메모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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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하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6·대구체고)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반효진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메모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고 쓰여 있다.
앞서 반효진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끝에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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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노트북에 붙은 쪽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노트북 화면에 사격 과녁과 기록 분석 자료가 띄워져 있고, 왼쪽 상단에는 메모 한 장이 붙어 있었다. 반효진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메모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고 쓰여 있다.
앞서 반효진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끝에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다.
2007년생인 반효진은 16세 313일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게 돼 역대 하계 올림픽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기록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영숙(17세 1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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