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오동욱 등 6명 육성말소 공시 요청

신익규 기자 2024. 7. 31.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선수 6명에 대한 육성말소를 공시 요청했다.

공시 대상 선수는 투수 오동욱, 포수 김현우, 서정훈, 내야수 이성원, 외야수 권동욱, 김준석이다.

2019년 당시 한화는 김현우와 우완투수 장시환을 영입하면서 포수 지성준과 내야수 김주현을 롯데에 내줬다.

외야수 권동욱과 김준석도 각각 올해와 2022년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지만 이번 육성말소로 떠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한화 이글스는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선수 6명에 대한 육성말소를 공시 요청했다.

공시 대상 선수는 투수 오동욱, 포수 김현우, 서정훈, 내야수 이성원, 외야수 권동욱, 김준석이다.

한때 유망주로 평가받은 오동욱은 2019년 신인 2차 6라운드 53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1군 통산 38경기에 나와 2패 2홀드 평균자책 7.71을 기록했다.

김현우는 과거 트레이드로 한화에 합류했었다. 2019년 당시 한화는 김현우와 우완투수 장시환을 영입하면서 포수 지성준과 내야수 김주현을 롯데에 내줬다.

하지만 김현우는 1군 마운드에 서보지 못한 채 한화 생활을 접게 됐다. 올해 입단한 포수 서정훈도 1군 데뷔를 겪지 못한 채 한화를 떠난다.

내야수 이성원은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전체 54순위)에서 지명됐지만 퓨처스리그에서 통산 타율 0.169 7홈런 27타점만을 기록했다.

외야수 권동욱과 김준석도 각각 올해와 2022년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지만 이번 육성말소로 떠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