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의대 설립 ‘범도민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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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대학교가 오는 10월31일까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주대는 서명운동을 통해 도 내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담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의과대학·병원이 없는 충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소명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지역 의료에 종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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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대학교가 오는 10월31일까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주대에 따르면 대학 홈페이지 팝업, SNS,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과 학내 행사 및 지역축제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동시 진행한다.
공주대는 지난해부터 도, 예산군과 의대 유치 TF를 구성, 정기회의를 통해 의대 설립 추진 상황 공유와 유치 활동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서명 운동에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공주대는 서명운동을 통해 도 내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담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의과대학·병원이 없는 충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소명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지역 의료에 종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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