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축제 속 작은 축제' 어린이 소리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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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소리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축제 속 작은 축제'어린이 소리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8월 17일과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우당탕탕 서커스 <목림삼(木林森)> , 오브제 씨어터 <리틀 비지터> 세계음악여행 <아일랜드&이탈리아> , 세계음악여행 <폴란드> 등 어린이 소리축제 1일권(1만 원)으로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폴란드> 아일랜드&이탈리아> 리틀> 목림삼(木林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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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소리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축제 속 작은 축제‘어린이 소리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수준 높은 해외 팀 공연까지 확장, 다양한 장르(음악, 설치미술, 서커스 등)의 국내외 수준 높은 작품들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는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와 폴란드 포커스 <마웨 인스트루먼티>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과 더불어‘어린이 로고꾸미기 대회 참가작품 전시’와‘꿈담놀이터: 초록장화 작가의 만지고, 느끼고, 상상하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14일~1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 1일 2회 공연)는 일반 무대와 달리 리어카를 극장으로 활용한다.
생명력을 불어넣은 종이박스, 병, 플라스틱 등은 휴지심 어린 왕자, 소주병 아저씨, 비닐과 박스로 만든 인형들로 탄생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 [폴란드 포커스] 마웨 인스트루먼티(14~16일 낮12시, 오후 4시 / 1일 2회 공연)는 전문가용 악기와 어린이용 소리 나는 장난감부터 소리를 낼 수 있는 각종 소품들을 다채롭게 활용해 소리 탐구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은 악기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8월 17일과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우당탕탕 서커스 <목림삼(木林森)>, 오브제 씨어터 <리틀 비지터> 세계음악여행 <아일랜드&이탈리아>, 세계음악여행 <폴란드> 등 어린이 소리축제 1일권(1만 원)으로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 우당탕탕 서커스 <목림삼(木林森)>(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 1일 2회)은 나무통을 활용한 균형잡기 넌버벌 퍼포먼스로 균형을 통해 살아있는 감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흥미진진한 서커스극이다.
△ 체코팀 오브제 씨어터 <리틀 비지터>(오전 11시 30분, 오후 5시 / 1일 2회)는 색과 종이, 붓으로 그리는 신비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아폴린의 푸른 공방> 저자인 베로니카 블코바(Veronika Vlková)와 함께 색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체험하고, 종이에 어떻게 흡수되는지 지켜보며, 직접 붓을 잡고 표면에 미끄러지듯 칠해보며 붓의 저항을 느껴보기도 한다.
△세계음악여행 <아일랜드&이탈리아>(17일 오후 1시 30분)는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멜로디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일랜드 켈틱(Celtic) 음악과 빠른 비트와 생동감이 넘치는 이탈리아 남부지역의 춤음악 타란텔라 음악을 하는 음악인들이 결성한‘타란타켈티카’의 연주와 이야기를 <세상의 끝에서 만난 음악>의 저자인 신경아 작가의 해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세계음악여행 <폴란드>(18일 오후 1시 30분)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재즈 음악가들과 남부 하이랜더(Highlander 고원지대 주민) 출신 민속음악가들이 소개하는 고원지대 문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하모니움, 김브리, 두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악기들의 다채로운 소리를‘피오트르 다마시에비치-Into the Roots with Highlanders’의 연주와 함께 음악평론가 김현주의 사회와 해설로 들을 수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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