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3% 증가… 5대 1 액면분할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약 22% 늘어난 1555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경신했다.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241억원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4억원, 5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2%, 16% 증가했다.

2분기 뷰티 디바이스(미용 기기) 매출은 682억원으로 작년보다 약 40% 증가했다. 부스터 프로의 글로벌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2분기 화장품·뷰티 매출은 스테디셀러 판매 호조,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33% 증가한 71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패션 브랜드인 널디가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은 157억원으로 약 38% 감소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771억원으로 73.3% 늘었다. 미국 시장 매출이 249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올 하반기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 준공을 마무리 짓고, 글로벌 판로 추가 개척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을 추진한다. 액면분할 시 총 발행 주식 수는 762만178주에서 3810만890주로 늘어난다. 분할을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거래를 정지한다. 오는 9월 20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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