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연재해 대비 이재민 구호 체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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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이재민 구호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학교, 체육관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재해구호물자 및 비축 창고를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이재민 구호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대형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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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이재민 구호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학교, 체육관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재해구호물자 및 비축 창고를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이재민 구호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대형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한편 임시주거시설은 평시에는 기존 시설로 운영하고 산불, 태풍 등 갑작스러운 대형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한시적 주거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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