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아트 거장 '료지 이케다' 광주서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

김태성 기자 2024. 7. 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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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운드아트의 거장 '료지 이케다(Ryoji Ikeda)'가 9년 만에 광주를 찾는다.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에는 료지 이케다 등 유명 사운드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ACC의 융·복합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라면서 "거장 료지 이케다의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융·복합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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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예술 'ACT 페스티벌' 9월 27~29일 아시아문화전당
료지 이케다(Ryoji Ikeda) ultratronics [live set] at WWW X Tokyo JP Photo by Ry (ACC 제공)/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세계적인 사운드아트의 거장 '료지 이케다(Ryoji Ikeda)'가 9년 만에 광주를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9월 27~29일 예술극장1, 복합스튜디오 등에서 'ACT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맞은 'ACT(Arts&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ACC를 대표하는 융·복합 예술 축제다.

'만약에?: 미래를 보는 다양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퍼포먼스) △AR 홀로그램 전시 △필름 스크리닝 △강연과 토크 등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음악 작곡가이자 작가인 료지 이케다가 최근 발매 앨범인 '울트라트로닉스(ultratronics)'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를 연다.

초음파, 주파수, 사운드 등의 본질적 특성을 탐구해온 료지 이케다는 지난 2015년 ACC 개관에 맞춰 테스트 패턴 [n°8] 를 선보인 이래 9년 만에 다시 ACC를 찾는다.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에는 료지 이케다 등 유명 사운드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ACC의 융·복합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라면서 "거장 료지 이케다의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융·복합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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