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언니' 김연경, 팬미팅서 보기 드문 '볼하트' 시전…은근 '애교쟁이' 였네

정다연 2024. 7. 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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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연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해 여름 연경이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경은 팬미팅 제목 '그 해 여름'에 걸맞게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화이트색 반바지에 푸른 계열의 셔츠를 착용하고 이날 팬미팅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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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김연경 SNS
사진=김연경 SNS

배구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연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해 여름 연경이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경은 팬미팅 제목 '그 해 여름'에 걸맞게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화이트색 반바지에 푸른 계열의 셔츠를 착용하고 이날 팬미팅에 참석했다.

특히 '식빵 언니'라고도 불릴 만큼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김연경은 이날 자신의 팬들을 위해 볼을 빵빵하게 만드는가 하면 볼하트를 만드는 등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경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김연경은 선수 김연경이 아닌 인간 김연경으로 '쉼이자 힘'이 되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나눴다.

사진=김연경 SNS
사진=김연경 SNS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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