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파이프 공장 화학물질 누출...2명 중상

이현정 2024. 7. 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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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저녁 8시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 있는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비원과 작업자 1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학물질 보관 탱크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보고,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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