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향토사단서 '안보 현장 견학'

김보형 2024. 7.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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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31일 경남 함안 군북면 육군 제39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직장예비군대장 김진복 예비역 대위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제39보병사단은 우리 지역을 방어하는 책임 부대이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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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 위문금 전달해와

BNK경남은행은 31일 경남 함안 군북면 육군 제39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본점 직원 40명이 참여한 안보현장 견학은 군부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제39보병사단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군장병의 인솔하에 사단 역사관을 둘러봤다.

이후 신병 교육대대 병식체험을 통해 점심시간을 보낸 뒤에는 군사경찰ㆍ기동대대 등의 최신 대테러장비와 입대장병 지급 물품 등을 관람했다.

BNK경남은행 직장예비군대장 김진복 예비역 대위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제39보병사단은 우리 지역을 방어하는 책임 부대이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위문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졌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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