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위 절정‥폭염경보 확대, 밤사이 열대야 계속

박하명 캐스터 2024. 7. 31. 15: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숨 막히게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안동댐과 영주댐 부근에서는 녹조 현상이 일어나며 이렇게 강물이 초록빛으로 변하기도 했는데요.

녹조 현상은, 햇빛이 강하고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볕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의 특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날들이 이틀 이상 지속되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텐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이 26도에 체감 온도는 29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강릉의 최저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나흘째 초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고 기온도 보시면요.

서울이 33도, 대구가 36도, 강릉 역시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대체로 구름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22701_3649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