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직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기업’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7. 3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GPTW는 유럽,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을 토대로 각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PTW 주관 선정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GPTW는 유럽,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을 토대로 각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고 있다.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5개 항목을 비롯한 주요 15개 요소 및 6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설문조사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만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씰리침대의 긍정 응답률 평균은 기준을 훨씬 웃도는 89%를 기록했다.

특히 자부심 항목의 긍정 응답률이 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이를 실현하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사내 분위기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씰리침대는 전 직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 및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연근무제도 ▲재택근무제도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육아기 재택근무와 매월 3번째 수요일마다 오전근무 후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휴가 ▲육아휴직 및 휴직 후 복직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호주 본사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도 영광이지만 선정 과정에서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