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부존재 차량' 멸실 신고 ·말소 처리 당부

최명신 2024. 7. 3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는 차량 운행이 장기간 중단됐는데도 징세 등이 이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존재 차량'에 대한 자진 멸실 신고와 말소 처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존재 차량이란 등록은 돼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차량으로, 고양시 전체 등록 차량 가운데 부존재 차량은 2.34%인 1만8백여 대로 추정됩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멸실 인정된 3천458대 차주에게 말소 신청을 안내하고 처리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차량 운행이 장기간 중단됐는데도 징세 등이 이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존재 차량'에 대한 자진 멸실 신고와 말소 처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존재 차량이란 등록은 돼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차량으로, 고양시 전체 등록 차량 가운데 부존재 차량은 2.34%인 1만8백여 대로 추정됩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불필요한 과태료·세금 부담과 별도로 각종 사회복지 급여에서 제외되는 불이익도 당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멸실 인정된 3천458대 차주에게 말소 신청을 안내하고 처리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