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대규모 노후 택지지구 특별정비 기본계획 수립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7.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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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용역업체를 선정해 9월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 2월까지 특별정비구역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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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대규모 노후 택지지구 5곳 특별정비 기본계획 수립

인천시는 올해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후계획도시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한 지 20년 이상 지난 지역으로 인천에서는 1988년 만들어진 부평구 부평지구와 남동구 만수1지구를 비롯해 1999년 구축한 부평구 부개지구 등이 포함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용역업체를 선정해 9월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 2월까지 특별정비구역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인천교통공사, 역사 초미세먼지 5년간 45% 감축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초미세먼지를 45.4% 저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2019년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환경부와 인천시로부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660억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공기질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이 사업으로 공사는 노후 공기조화기 112대, 공조덕트 3개역 교체와 필터설비 72대, 초미세먼지 측정기 48대, 환경전광판 156대 등을 설치했습니다.

다음 달 2~4일,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개최

록 마니아들이 학수고대하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펜타포트에는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12차례 수상한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가 무대에 오르는 걸 비롯해 세풀투라, 실리카겔, 잔나비, 데이식스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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