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수급 안정 위해 마늘·양파 1만t 수매
박예린 기자 2024. 7. 31. 15:00
▲ 공판장에 놓여 있는 마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국내 농가에서 생산한 마늘 5천t(톤)과 양파 5천t 등 모두 1만t을 수매해 비축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수매는 전날 시작했으며 계획한 수매 물량 중 마늘 2천t, 양파 3천t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올해 마늘 생산량은 28만 5천t으로, 재배 면적 감소 여파로 작년과 비교해 10.5% 감소했습니다.
양파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117만 5천t입니다.
농식품부와 aT는 확보한 정부 수매 물량을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철과 명절 등에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사진=aT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밤 아파트단지 정문서 '일본도 참극'이라니…주민들 몸서리
- [올림픽] 태극기·인공기 나란히 오른 탁구장…함께 삼성폰 '셀카'
- [올림픽] 머스크까지 반하게 한 김예지…"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 "옷 어떻게 갈아입냐"…커튼 없는 선수촌 '당황'
- [올림픽] 보드 매달고 공중부양, 실화?…브라질 서핑 챔피언 사진 화제
- [올림픽] '반나체 블루맨', 개회식 논란에 "누드는 올림픽 기원"
- [올림픽] 동메달 따고 눈물이 왈칵…이준환 "다시 4년 준비할게요!" (공식 인터뷰)
- 올해 적십자도 64억 샀는데…티메프 쇼크에 "이건 어쩌지"
- 윤 대통령 "폭넓게 포용하라" 한동훈 "대통령 걱정 없도록 할 것"
- 지붕만 남기고 마을 잠겨…직접 보트 타고 현장 살핀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