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VC협회, 벤처투자종합포털 개편…"투자유치 확대 지원"

남미래 기자 2024. 7. 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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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S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벤처·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VC) 간 매칭을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벤처투자시장 통계를 제공한다.

이번 개선된 주요 내용은 일반 국민, 투자 유치 희망 기업, 투자자 등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벤처투자 및 관련기관의 공지사항, 출자사업 , 카드뉴스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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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종합포털(VCS) 리뉴얼 메인PC화면/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투자종합포털'(VCS)의 주요 기능과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

VCS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벤처·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VC) 간 매칭을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벤처투자시장 통계를 제공한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벤처투자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선된 주요 내용은 일반 국민, 투자 유치 희망 기업, 투자자 등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벤처투자 및 관련기관의 공지사항, 출자사업 , 카드뉴스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먼저 투자자 검색은 펀드 결성, 업력, 분야 등 상세정보 조회 기능이 강화됐다. 모태출자펀드 운용사 찾기, 벤처투자마트 등 주요 서비스를 아이콘 형태로 한곳에 모아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메인화면에서 이용자 유형별로 페이지를 나눠 이용 목적에 따라 빠른 화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용자 기기에 따른 맞춤형 화면을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투자시장 구성원의 수요를 반영해 VCS의 투자매칭 기능과 투자정보 확인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벤처투자생태계 유관기관을 통한 VCS 홍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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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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