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190원·두부 990원…홈플러스 ‘썸머 홈플런’ 2주차 돌입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4. 7. 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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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휴가철에 접어들며 홈플러스의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총출동한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의 열기가 뜨겁다.

여름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휴가용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가로 선보인 전략이 적중하며 연일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 절정기에 열리는 2주차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캣·삼겹살·두부·콩나물·생연어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바캉스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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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 주말 매출 최대 2배↑
홈플러스의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사진 출처 = 홈플러스]
여름휴가 휴가철에 접어들며 홈플러스의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총출동한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의 열기가 뜨겁다. 여름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휴가용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가로 선보인 전략이 적중하며 연일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은 행사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개장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주요 점포 매출은 행사 첫 주말이 포함된 26~28일에만 전월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또한 ‘초저가! 홈플런딜’로 선보인 ‘한돈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100g)’ 매출은 전월 대비 약 310% 급증했다. ‘복숭아(4~7입)’ 역시 전월 대비 매출이 약 300% 뛰었다.

4990원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인 ‘당당 옛날통닭(1마리)’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치킨 카테고리의 매출을 전월 대비 최대 115%까지 끌어올렸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머 슈퍼세일! 서머머 홈플런’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휴가 절정기에 열리는 2주차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캣·삼겹살·두부·콩나물·생연어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바캉스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우선 ‘초저가! 홈플런딜’에서는 인기 먹거리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보먹돼(보리먹고 자란 돼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을 1190원에, ‘한돈 포먹돼(포도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100g)’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188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의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사진 출처 = 홈플러스]
또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1kg)’을 1만3990원에 선보이고, ‘아워홈 넉넉한 요리두부(500g)’, ‘CJ유기농 콩나물(270g)’은 990원에 판매한다.

휴가철 고객이 많이 찾는 신선 먹거리도 행사 기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먼저 마트에서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800g) ▲스테비아 방울토마토(500g)는 7대카드(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광주·전북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 생물 갈치(중·대)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50% ▲‘미국산 소고기 구이류 4종’은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식료품과 생필품 2000여 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케찹·마요네즈 ▲소스류 ▲소면 ▲냉동카츠 등을 할인한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는 ▲하리보 젤리 ▲햄·소시지·베이컨 ▲냉동만두 ▲코인육수 ▲참치액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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