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보은군 8월부터 '맘편한 태교패키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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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보건소는 8월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이다.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1명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여행패키지(4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에 해법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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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8월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이다.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1명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여행패키지(4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제천 포레스트트&레스트리 리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증평), 일라이트텔(영동), 스테리움(제천) 등 4곳이다.
희망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지참해 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에 해법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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