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다함께돌봄센터 2곳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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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젊은 층이 유입되는 가운데 지식정보타운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곳의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문화·체육 특별활동 등을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에 있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와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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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젊은 층이 유입되는 가운데 지식정보타운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곳의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문화·체육 특별활동 등을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에 있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와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이다.
지식정보타운 내에는 45명 정원의 '큰꿈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지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추가로 개소했다.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갈현동·문원동 일대 135만3천㎡에 조성 중인 비즈니스·교육·문화·주거 복합도시로, 2026년까지 12개의 공동주택단지에 8천182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고 올해까지 118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과천을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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