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에서 장애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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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10월 12일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남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 공모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아름다운 안면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
대회는 장애인 1000명, 비장애인 4000명, 총 5000명이 5㎞, 10㎞, 하프 등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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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10월 12일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남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 공모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아름다운 안면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
대회는 장애인 1000명, 비장애인 4000명, 총 5000명이 5㎞, 10㎞, 하프 등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4일까지 공식 누리집(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코스는 3만 원, 5km코스는 2만 원,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학생과 군인은 5㎞ 종목에 한해 학교명과 해당 부대명으로 단체 신청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참가 혜택은 2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30% 할인, 3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30% 할인과 동호회 텐트가 제공된다.
참가 접수 오픈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 기념 티셔츠,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태안 특산품인 고구마(3㎏)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충남에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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