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임직원, 원가에 숙소예약"…전용 복지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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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기반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여행 복지 솔루션 '어썸베네핏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어썸베네핏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국내외 출장이나 여행 시 전세계 200만 숙소들을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폐쇄형 복지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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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멤버십 기반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여행 복지 솔루션 '어썸베네핏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어썸베네핏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국내외 출장이나 여행 시 전세계 200만 숙소들을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폐쇄형 복지몰이다. 별도 시스템 구축비용이나 가입료, 사용료가 없어 10명 이하의 임직원을 갖춘 소기업이나 초기 스타트업 모두 도입 신청만 하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어썸베네핏 베타 버전을 공개한 올마이투어닷컴은 현재까지 200여개 기업과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회원들은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에 노출되지 않은 기업 전용 상품가로 출장비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인 휴가 시에도 비노출 특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기업당 월 평균 숙박일수는 7.3박으로 지속적인 예약이 발생 중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식 론칭과 함께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올마이투어닷컴은 직원들의 연차 사용을 촉진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복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포인트 배분과 결제, 정산이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마이투어닷컴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석영규 올마이투어 대표는 "어썸베네핏 프로그램은 베타 운영 당시부터 많은 기업들의 출장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중소기업의 취약했던 복지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퇴사로 인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해왔다"며 "이번 공식 론칭 이후에도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더 많은 여행 복지를 누리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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