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새 역사 썼다
강주일 기자 2024. 7. 31. 14:53
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총 150만 관중 동원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7∼28일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을 개최하고 1년 3개월간의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단독 공연으로 양일간 관객 총 14만명을 동원한 트와이스는 이 공연으로 동방신기, 세븐틴에 이어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곳에서 최초로 공연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라는 새 역사를 썼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첫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입성 및 매진 타이틀을 비롯해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글로벌 초대형 공연장을 누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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