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재지정 '쾌거'

안순혁 기자 2024. 7.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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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 받으며, 경기북부 명품교육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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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 위상 알려…"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 제공할 것"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 받으며, 경기북부 명품교육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는 경기도 산하 총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양주시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순혁 기자(wassw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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