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첫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첫 화는, 한라산 등반"

[Dispatch=송수민기자]" 아미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요" (진)

'방탄소년단' 진이 색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진은 지난 30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달려라 석진'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2024 페스타'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직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은 제작진에게 "아미 여러분이 즐겁기만 한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라며 "한라산도 간다면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1화 에피소드는 한라산 등반. 등산은 진이 사전 미팅 때 냈던 아이디어다. 그럼에도 1화부터 바로 등산을 시킬 줄 몰랐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팬들은 선공개 영상을 접한 뒤 예능감이 뛰어난 진의 단독 예능 론칭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진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큰 활약을 했다. '달려라 방탄'을 비롯해 '런닝맨', 유튜브 채널 '할명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다음 달 13일 오후 9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첫 화를 공개한다.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