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건설현장·항만시설물 안전컨설팅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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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안전컨설팅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해수청 관할 공사현장 8곳과 항만시설물 26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 일원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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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안전컨설팅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해수청 관할 공사현장 8곳과 항만시설물 26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공사현장에서는 월 1회 현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항만시설물에 대해서는 2개월마다 시설물별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소규모 공사현장의 경우 안전관리체계 구축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관리 활동을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 일원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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