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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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나섰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7월31일 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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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소비 촉진 위해 협력 약속
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나섰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7월31일 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최근 쌀 재고 과잉과 가격 하락에 따라 농가의 경영 악화 문제가 심화되자 농협은 전사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범 농협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협약식은 두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찬호 본부장과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부산농협에서 준비한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 등 쌀 가공식품과 가락농협에서 생산한 소포장 ‘가락쌀’을 적십자사 임직원에게 나눠주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농협과 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우리 쌀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협력해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우선 봉사단원들이 매월 진행하는 정례회의를 비롯해 각종 행사가 열릴때 우리쌀 소비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사회공헌 업무협약도 맺고 사랑의 헌혈 캠페인, 취약계층 간식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박선영 사무처장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실천을 통해 쌀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부산 적십자에서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부산농협은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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