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수산 자원 조성… 어린 강 도다리 29만 마리, 조피 볼락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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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최근 이틀간 난 울진읍 현내항, 죽변면 골장항 해역에서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강 도다리 29만 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강 도다리는 가자미 과 어 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 해역 저 층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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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최근 이틀간 난 울진읍 현내항, 죽변면 골장항 해역에서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강 도다리 29만 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강 도다리는 가자미 과 어 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 해역 저 층에서 서식한다.
동해안 대표 고소득 품종인 강 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국민 횟 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아 울진의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 선호하는 어 종 이다.
우리나라 대표 횟 감으로 알려진 조피볼락은 성장이 빠르고 살 집이 좋으며 간 기능 향상 및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아미노산이 함량 되어 있어 타 어류에 비해 매운탕, 구이 등의 식 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강 도다리, 조피 볼락이 연안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대표 횟 감 임을 감안하면 향후 연안 어업의 주요 소득 원이 될 것이라며, 낚시객들을 통한 관광 소득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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