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이 달의 생태 관광지 8월’ 영양 밤하늘·반딧불 공원 선정

주헌석 기자(=영양) 2024. 7. 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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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 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 관광 지역으로는 왕피천 유역 생태 경관 보전 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딧불이와 별을 생태 관광 자원으로 승화 시킨 이곳에서 밤에는 캄캄한 밤하늘의 은하수와 황홀한 반딧불의 군무가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낮에는 국가 급 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 생태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친 현대인의 마음이 잠시 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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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태양 흑점 관측 등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공원’이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생태 관광지 8월 ’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영양 밤하늘·반딧불 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 관광 지역으로는 왕피천 유역 생태 경관 보전 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 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 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생태 공원이다.

영양군 생태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 천문대와 별 생태 체험관에서 태양 흑점 관측, 빛 공해 및 우주 여행, VR 체험이 있고,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챌린지타운, 퀵플라이트, 곡선 짚 라인 체험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딧불이와 별을 생태 관광 자원으로 승화 시킨 이곳에서 밤에는 캄캄한 밤하늘의 은하수와 황홀한 반딧불의 군무가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낮에는 국가 급 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 생태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친 현대인의 마음이 잠시 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생태 관광지, 8월’은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영양의 생태 관광 지역과 주변 생태 자원을 5분 가량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달의 생태 관광지 ’ 로 선정된 영양 밤하늘·반딧불 공원의 야경.ⓒ영양군청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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