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3기신도시 주택 착공 목표 차질 없이 달성"

권준영 2024. 7. 31.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지역은 올해 LH 전체 주택착공 물량 5만 호 중 1만4000호를, 3기 신도시 착공물량 1만호 중 7000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현장인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많은 4000호가 착공 예정이며, 남양주권 전체는 5000호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이 남양주왕숙 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남양주, 고양, 하남 등 경기북부 지역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착공지구 현장 여건과 '25년 이후 착공할 블록의 조성공사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경기 북부 지역은 올해 LH 전체 주택착공 물량 5만 호 중 1만4000호를, 3기 신도시 착공물량 1만호 중 7000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현장인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많은 4000호가 착공 예정이며, 남양주권 전체는 5000호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 사장은 "현재 서울 일부지역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교산, 고양창릉 등은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 적지"라면서 "올해와 내년 계획된 뉴홈 등의 주택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