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신비주의 벗은 고현정→하정우 반갑다 “우웩” “어머 어머”

권미성 2024. 7. 31.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비주의'를 추구하던 톱배우들이 소탈한 매력을 보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하정우, 고현정이 그 주인공이다.

하정우는 먼저 출연한 절친 배우 고현정, 주지훈, 조승우 등을 반가워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반갑게 봤다. 연락 못 한 지 오래됐다"며 특히 고현정에 대해 "현정 누나도 (연락 못한지) 7~8년 된 것 같다. 그 당시에 휴대전화가 없지 않나? 휴대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배우 하정우, 고현정/각각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왼쪽부터 정재형, 고현정, 엄정화, 하정우/하정우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고현정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신비주의'를 추구하던 톱배우들이 소탈한 매력을 보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하정우, 고현정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 신비주의를 추구하던 두 사람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시작했다.

7월 28일 하정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언제였더라"라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정우의 앳된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배우 이동휘는 "어제요"라고 농담했다. 배우이자 제수씨가 된 황보라는 "우웩"이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절친 배우 고현정 역시 "어머 어머"라고 격하게 반응을 보이며 가까운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힙해", "라이즈 원빈 느낌이네", "젊은 감자", "하정우 소셜미디어 하니까 너무 좋아요", "그동안 sns 왜 안 한 거야? 이렇게 잘하면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 하정우는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하정우는 먼저 출연한 절친 배우 고현정, 주지훈, 조승우 등을 반가워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반갑게 봤다. 연락 못 한 지 오래됐다"며 특히 고현정에 대해 "현정 누나도 (연락 못한지) 7~8년 된 것 같다. 그 당시에 휴대전화가 없지 않나? 휴대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하정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줬네요. 재형 형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가수 정재형, 배우 고현정, 엄정화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남겼다. 하정우와 고현정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7~8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해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정우와 고현정은 맞팔하면서 서로에게 댓글을 다는 등 재회 이후 친분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 모두 최근 소셜미디어를 개설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소셜미디어를 개설한 고현정에 이어 하정우 역시 21년 만에 소셜미디어를 개설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일각에선 하정우의 활발한 활동을 지켜보면서 고현정을 떠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신비주의' 스타였던 고현정 역시 지난 3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첫 사진을 올렸다. 당시 고현정은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후 고현정의 꾸밈 없는 셀피와 힙한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