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 광장에 성벽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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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맥주축제 볼거리를 위해 독일마을 광장에 성벽과 전망대를 조성한다.
남해군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독일마을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월 맥주축제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먼저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와 광장 건물 외벽 도색,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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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맥주축제 볼거리를 위해 독일마을 광장에 성벽과 전망대를 조성한다.
남해군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독일마을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일의 첨탑 형식 콘셉트로 설치되는 성벽은 길이 75m, 높이 1.5m이며, 전망 공간 2곳이 들어선다.
10월 맥주축제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먼저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와 광장 건물 외벽 도색,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진행된다.
맥주축제 이후에는 도이처임비스 신축, 파독전시관 전시 콘텐츠 리뉴얼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독일마을 광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 파독전시관, 바이로이트, 기념품 판매숍 또한 정상 운영된다.
광장 내 화장실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8월 둘째 주부터 이용이 불가하며 관광안내소 근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남해군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10월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독일마을 광장을 새단장하고 있으며, 새롭고 풍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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