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에 군산의료원 조향정 진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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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의료원 조향정 진료부장이 '제1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향정 진료부장은 "이 상은 지역사회에 대한 군산의료원의 기여와 그동안 업무에 협조하고 총력을 기울여 준 의료원의 모든 직원분의 헌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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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의료원 조향정 진료부장이 '제1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 상은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CEO 부문 1명, 병원인 부문 5명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의료계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병원 경영자와 병원인을 발굴해 이를 격려하고,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귀감으로 삼아 바람직한 병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향정 진료부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의료원 진료부장으로 부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의 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병원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공공보건의료지원기반 확충을 위해 사업예산을 확보해 급성기 진료시설 및 필수의료시설과 감염병 전담병동 확충 공사를 통해 군산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조향정 진료부장은 “이 상은 지역사회에 대한 군산의료원의 기여와 그동안 업무에 협조하고 총력을 기울여 준 의료원의 모든 직원분의 헌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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