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국회의원, 김포 영사정 IC 설치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 설치사업 2억
사우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3억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사진제공=의원실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 갑)이 영사정IC 설치사업 등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48번 국도의 고질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영사정IC 설치사업에 2억원이 배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김포한강로를 통해 빠르게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해 김포시민 교통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사우지하차도 침수로 재난사고 위험시 차량 진입을 막는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으로 3억원이 확보됐다.

김 의원은 "김포의 교통문제가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함께 5호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