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 울산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상황 공유

김용태 2024. 7. 3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담당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학교 운영 상황을 공유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17개 시도에서 34개 학교(초 27곳, 중 7곳)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담당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학교 운영 상황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별 추진 과제와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연구', ' 초등학교 진로연계 교육과정 연구', '디지털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연구',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등이다.

이들은 발표와 함께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17개 시도에서 34개 학교(초 27곳, 중 7곳)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는 올해 초 1·2학년, 2025년 중 1학년과 고 1학년이 차례대로 적용받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먼저 시행해 일반화 자료를 현장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교육청 임채덕 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전환하는 시기인 만큼 교원 연수와 후속 지원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연구학교 성과물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