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 운영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7.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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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448명을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일반 상담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간 운영하며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 대상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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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448명을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1인당 45분 동안 진행한다.

예술·체육 상담은 이날부터 2일간 중3부터 고3까지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간 운영하며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 대상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개인별 자료를 가지고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술·체육 상담실은 하루 24명, 일반 상담실은 하루 40명 등 총 448명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완료한 학생은 신청한 시간에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로 방문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모든 수험생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어 원하는 진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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