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트럭에 불 지른 남성 체포…시민들이 진화

박지현 기자 2024. 7. 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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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자신의 트럭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철물점 앞에서 자신의 1톤 트럭 적재함에 휘발유를 붓고 방화한 혐의로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불은 인근 시민들이 자체 진화해 3분 만에 진화됐으나 A 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차량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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