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등 '4대 리스크' 속도감 있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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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취임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은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시장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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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취임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은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시장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계부채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 부동산 시장 회복 속에서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치밀한 대응 계획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융규제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업무 범위도 이러한 관점에서 검토하겠다"며 금융과 산업자본의 분리, 이른바 '금산분리' 규제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269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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