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구립도서관 4곳 '여름방학 이색 독서교실' 운영

광주=정태관 기자 2024. 7. 3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구립도서관 4곳(문화정보·푸른길·효천어울림·청소년도서관)에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여름독서교실이 운영된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도서관과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도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대상으로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 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5~9일까지…초등생 1~5학년 대상 다채로운 주제
지난해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사진=광주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는 구립도서관 4곳(문화정보·푸른길·효천어울림·청소년도서관)에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여름독서교실이 운영된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관내 1~2학년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우리 가치 (같이) 지켜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한다.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에너지교실! 무얼 타고 갈까?'를 주제로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이 글라이더·잠수함·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여러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탐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도서관과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도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맛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펼친다.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대상으로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 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전쟁사의 흐름과 산업혁명과 근대과학 기술의 발달이 전쟁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게 된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