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간거리 최장 191m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내달 5일 청약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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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서 동간거리가 최대 191m에 달하는 단지가 공급 중이다.
특히 낮은 건폐율이 적용, 단지 동간 거리가 최단 109m, 최장 191m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 수요자들은 동간거리가 먼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북 전주시 서신동 일원에 공급된 '서신 더샵 비발디'도 약 20%의 낮은 건폐율로 5.5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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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금실개발은 지난 26일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 동 전용 59~215㎡ 1514가구(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특히 낮은 건폐율이 적용, 단지 동간 거리가 최단 109m, 최장 191m에 달한다. 동과 동 사이에는 산책로와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중 최대한 건축을 할 수 있는 면적을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건폐율이 높다는 건 대지 기준 건물이 빼곡하게 차 있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건폐율이 낮으면 여유 공간이 생겨 단지 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건물 사이의 거리가 넓으면 창문을 열었을 때 다른 집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개인 공간을 보호할 수 있는 데다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탁 트인 전망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수요자들은 동간거리가 먼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일례로 지난 7월 충북 청주 일원에 공급된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1순위에서 47.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에는 15%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됐다. 전북 전주시 서신동 일원에 공급된 ‘서신 더샵 비발디’도 약 20%의 낮은 건폐율로 5.5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옥녀봉과 소태봉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또 목원대까지 연결된 테마 숲과 둘레길과 연못이 조성된 공원도 가까워 이곳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 진잠천과 등산로부터 체육시설 기구들이 구비된 도안근린공원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5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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