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야옹섬, 고양이 신장병 보조제 개발

2024. 7. 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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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모모그룹(대표 윤정은)은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고양이 신장병 관리를 위한 보조식품 '닥터토루 프토토콜'의 후속작이다.

닥터토루 프로토콜은 고양이 AIM단백질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고양이의 염증과 면역체계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신장병 예방단계부터 진단 후 관리가 필요한 모든 단계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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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시브 프로토콜’ 염증·면역관리 등 도움

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모모그룹(대표 윤정은)은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고양이의 신장병은 선천적 질병으로, 대부분의 고양이가 이 병으로 생명을 잃는다.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에 예방 및 지속관리가 필요하다.

모모그룹은 야옹섬을 통해 그레이코트리서치 자문단과 함께 인텐시브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고양이 신장병 관리를 위한 보조식품 ‘닥터토루 프토토콜’의 후속작이다.

닥터토루 프로토콜은 고양이 AIM단백질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고양이의 염증과 면역체계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염증 및 면역 관리를 위해 레스베라트롤(폴리페놀 일종), 퀘르세틴 등 19여종의 성분이 최적 배합비로 구성됐다. 작은 캡슐형이어서 급여가 어려운 고양이에게도 쉽게 투여할 수 있게 했다. 신장병 예방단계부터 진단 후 관리가 필요한 모든 단계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모모그룹 윤정은 대표는 ”각 성분의 작용기전과 신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면밀히 분석해 3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출시하게 됐다. 늦어도 4살부터는 신장관리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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