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와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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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은 지난 18일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를 초청해 '2024 사업 글로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용태 스파르탄SW교육원장은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교육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간담회를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의 슬로건 중 하나인 '해외로 찾아가는 교육에서 해외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발돋움할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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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은 지난 18일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를 초청해 '2024 사업 글로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스탠다드형 소프트웨어(SW)교육의 장 구축 ▲소프트웨어(SW)교육체계의 글로벌 확산 ▲'해외로 찾아가는 교육에서 해외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대학 교육의 장 확대 ▲대한민국 SW중심대학 교육 우수사례 소개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숭실대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숭실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현황과 성과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필리핀 내 소프트웨어 역량검정(TOPCIT) 도입의 실효성,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사업을 통한 글로벌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 방안 및 필리핀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용태 스파르탄SW교육원장은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교육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간담회를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의 슬로건 중 하나인 '해외로 찾아가는 교육에서 해외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발돋움할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숭실대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신용태 스파르탄SW교육원장과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 소속 9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소속 2인 등 총 13인이 참석했다.
한편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2018년 선정돼 2023년까지 105억 원을 지원받았고, 이후 2022년 단계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 재선정돼 2029년까지 6년간 110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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